故유채영 엄숙한 분위기서 발인, 유족·동료들의 배웅 이어져

입력 2014-07-26 14:58  


故유채영 발인이 진행됐다.

26일 오전 7시 40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지난 24일 41세 나이로 생을 마감한 가수 겸 연기자 故유채영(41·본명 김수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날 발인식은 유족과 지인들의 오열 속에서 엄숙하게 치러졌다.

이날 故유채영의 시신은 유족들에 의해 운구차로 운구됐다. 이를 따르던 유족들과 지인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들지 못했고 고인의 마지막 모습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다. 고인과 각별한 친구사이였던 배우 김현주, 가수 김창렬, 김장훈, 개그맨 김정식 등이 동료 연예인들도 함께 했다.


지난 24일 오전 세상을 떠난 고인의 빈소에는 김현주, 유재석, 임창정, 김장훈, 정준하, 노홍철, 송은이, 김종국, 박준형 김지혜 부부, 김구라 김동현 부자, 하리수 미키정 부부 등 동료 연예인들이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한 바 있다.

고인은 지난 1989년 그룹 푼수들로 가요계에 데뷔해 그룹 어스와 쿨의 멤버로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지난 1995년에는 쿨을 탈퇴하고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및 영화에도 출연하며 밝고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故 유채영 발인에 누리꾼들은 “故 유채영 발인, 하늘도 울더라”, “故 유채영 발인 제발 그곳에서는 편히 쉬시길”, “故 유채영 발인이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故 유채영 발인 마음이 무겁네요”, “故 유채영 발인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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