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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과 데프콘이 ‘해변 레슬링’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부표 위에서 서로를 밀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된 것.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강원도 강릉과 동해에서 펼쳐지는 ‘피서지에서 생긴 일’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망상 해수욕장의 바다 위에서 부표 위 밀어내기 게임에 한창인 김종민과 데프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1박 2일’ 멤버들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기차를 타고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떠나게 됐다. 한껏 들뜬 마음을 가지고 여행을 가게 된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만들 예정.
그런 가운데 김종민과 데프콘이 바닷가를 배경으로 인정사정 없는 레슬링 한 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김종민과 데프콘은 원수는 외나무 다리 위에서 만난다는 말처럼 피할 곳 없는 부표 위에서 만나 넘치는 승부욕으로, 엎치락 뒤치락 하며 몸 개그를 벌이고 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낸다.
이는 망상 해수욕장에서 펼치게 된 수중 게임의 한 장면이 담긴 것. 해수욕장에 도착한 멤버들은 해변에 있는 시민들과 함께 짝을 이뤄 2대 2로 부표 위에서 상대방을 밀어내는 게임을 펼치며, 한 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민은 데프콘에 잡힌 채 옴짝달싹 못하다 그를 이기기 위한 회심의 일격으로 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근심돼지 데프콘은 힘을 끌어올려 ‘힘프콘’으로 변신, 김종민을 밀치기도 하고 같이 머리를 잡아 채는 등 격렬한 혈투(?)를 벌였다. 이에 두 사람의 몸 개그와 웃긴 표정에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게임이 끝난 후 데프콘은 “누가 엉덩이로 내 목을 깔았어!”라며 부표 위에서 펼친 격렬한 대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고, 김준호는 “초면에 머리잡기 있어?”라며 김종민의 무차별 공격을 훈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1박 2일’ 김종민과 데프콘의 ‘해변 레슬링’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보기만 해도 시원해 지는 해변 게임이 벌써부터 기대돼~”, “머리끄댕이(?) 잡기라니 ㅋㅋ 김종민 답다”, “김종민과 데프콘의 부표위 격돌의 결과가 궁금하다”, “톰과 제리 같은 두 사람이 보여줄 몸 개그가 벌써부터 상상돼~ 얼른 내일이 됐으면~”, “이번 ‘1박 2일’도 엄청 기대돼~ 놓치지 않고 본방사수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망상 해수욕장을 열광하게 만든 김종민과 데프콘의 ‘해변 레슬링’ 승자는 누구였을지, 한 여름 피서지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어떤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할지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새로운 친구와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설레는 순간과,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은 듯한 기쁨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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