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이 유라의 그림 선물에 감동했다.
2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홍종현과 유라 커플이 새로 꾸민 집에서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라는 출장으로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홍종현에게 새로 가구가 들어선 그들의 신혼집을 구경하게 했다.
이때 유라는 홍종현에게 뭔가 찾아내라는 신호를 주어 홍종현을 궁금케 했다. 그에 홍종현은 “유라가 나를 위해 뭔가를 준비했다는 걸 알았다”고.
유라는 홍종현에게 자신이 직접 그렸다는 사진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정말 사진과 똑 닮은 그림에 MC들 역시 “유라가 그림을 정말 잘 그린다”고 감탄하게끔 했다.
홍종현 역시 그림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에 유라는 멋쩍은 듯 “얼굴이 그리기 어려웠다”며 4일 밤을 꼬박 새웠음을 전했다.
또 유라는 홍종현의 그림을 그리며 마치 그의 얼굴을 성형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입꼬리나 눈꼬리가 조금만 달라져도 홍종현의 느낌과는 완전 달라져 그리기 어려웠음을 전했다.
이에 홍종현은 벽에 직접 유라가 그린 자신의 얼굴을 걸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소장하는 모습을 보여 유라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홍종현은 직접 그려준 유라의 선물에 “다른 일반 선물들과는 달랐다. 느낌이”라며 무표정한 얼굴 뒤엔 사실 무척 감동을 받았음을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