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닭살 애정행각 5종 세트 '케미甲'

입력 2014-07-27 12:10  


비 오는 날 나들이 나온 `달팽이 커플`처럼 달달함이 가득한 장혁과 장나라의 `닭살 애정행각`이 포착됐다.

위트 넘치는 영상과 장혁의 코믹 연기, 장나라의 공감 연기로 올 여름 수목 드라마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 조진국 극본/이동윤 연출/(주)넘버쓰리픽쳐스, 페이지원필름(주) 제작)(이하 `운널사`)에서 `달팽이 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장혁과 장나라의 촬영장 `핑크빛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장혁은 허리를 굽혀 다정하게 장나라의 구두를 손으로 닦아주거나, 장나라의 이마에 흘러내린 머리카락을 쓸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사랑스러움이 담뿍 묻어 나오는 아이컨텍으로 미소 짓는가 하면, 촬영 중 휴식시간을 이용해 장나라의 손을 마사지해주는 장혁의 다정한 모습도 포착되는 등 찰떡궁합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쿵쾅거리게 할 정도다.

이에, `운널사` 제작진 측은 "장혁과 장나라는 촬영장에서 또한 연인포스 물씬 풍기는 달달한 호흡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면서 "서로 담소를 나누거나 가벼운 장난을 치는 것 외에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연구하거나 대사를 맞춰보며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최상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들 덕분에 현장은 늘 기분 좋은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장혁과 장나라의 `닭살 애정행각`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팽이 커플만 보면 연애하고 싶어지더라", "`운널사` 본격 연애 조장 드라마", "두 사람 보고만 있어도 가슴 설레~", "난 이미 달팽이 커플에 허우적거리는 중증환자", "그대들 때문에 내 일상생활이 불가피할 정도라고", "두 사람의 케미가 나를 들었다 놨다", "달팽이 커플 이대로 직진~"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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