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백현, 송가연표 아찔한 백초크에 "혀 튀어나올 뻔" 굴욕

입력 2014-07-27 17:10  


백현이 송가연의 백초크에 당황했다.

27일 방송 된 SBS 일요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룸메이트를 찾아온 찬열의 친구 엑소(EXO)의 백현이 백초크를 당했다.

신성우는 룸메이트 여자 식구들 중 누가 제일 궁금했는지 묻는데 백현은 "저는 송가연."이라고 대답했다.

과거 합기도를 오래 배웠다던 백현은 송가연과 스파링을 제안하는 이소라의 말에 기겁하며 거절했다.

송가연의 백초크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던 조세호는 자진해서 먼저 백초크 경험을 하고 가연에게 "기절만 시키지 말아 달라."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연의 백초크를 경험한 조세호는 그녀의 강력한 공격에 몸을 부들부들 떨더니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 중에 난 이걸 추천한다."라고 말해 숙소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겁에 질린 백현은 가연에게 "살짝 입니다. 정말 살짝 이요."라며 애원했는데 거침없는 그녀의 백초크 공격에 `꾸웩`하는 표정을 지어 폭소케 했다.

백초크 경험이 끝난 후 백현은 "혀가 밖으로 나올 뻔 했다."라며 아찔했던 경험을 전했고 "굉장히 신선하다. 강추 하겠다. 알바 하셔도 되겠는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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