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황정음, "조용히 살아가야 하는 건 당신이야" 심혜진에게 당당히 맞서~

입력 2014-07-27 23:50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연출 이현직)에서는 민혜린(심혜진)과 마주한 서인애(황정음)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인애(황정음)는 카페에서 우연히 민혜린(심혜진)을 보았고, 이때를 놓치지 않고 또 다시 민혜린(심혜진)을 자극했다.

민혜린(심혜진)은 자신 앞에 나타난 서인애(황정음)의 모습에 잠시 멈칫했다. 이에 인애(황정음)는 “사람보고 놀랄 줄도 아시고 정말 놀랍네요. 그런데 정말 놀라운 건 제 얼굴에 황산을 뿌리라고 명령하셨죠?”라며 거침없이 말을 내뱉었다.

이어 “사람이면 못할 일이죠. 어디 그뿐이냐 신문기사 조작, 언론 플레이 무소불위 권력이라지만 함부로 쓰셔도 되냐 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라며 흥분했다.


이에 민혜린(심혜진)은 “일어나는 게 좋을텐데. 그냥 조용히 나가는 게 좋을텐데”라며 이를 악물었고 인애(황정음)는 “아니라곤 말 못하시네요. 내가 악행인 걸 다 알면서 왜 세상에 말 안한줄 아시죠? 서인애가 당신아들 김태경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셈이다. 감히 죽음도 불사할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혜린(심혜진)은 “서인애 그냥 조용히 살아가는 게 좋지 않겠니.”라고 협박했고,인애(황정음)는 “그냥 조용히 살아가는 게 좋지 않겠니? 거슬리면 죽어? 이런 뜻이겠죠. 정말 조용히 자식을 가진 어머니답게 살아가실 분은 그쪽 아닐까요.”라며 당당히 맞섰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