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새 죽음에 당황 “우왕좌왕… 어떻게 설명하지?”

입력 2014-07-28 08:50  


타블로가 갑작스런 새의 죽음에 당황했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37회 느리게 걷기 편으로 소원하던 새를 갖게 된 하루와 아빠 타블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타블로와 하루는 동물 체험장으로 향했다. 평소 동물을 무척 좋아하는 하루를 위해 고른 장소였고, 하루는 “말을 타보고 싶다”며 들뜬 마음을 놓지 못했다.

하지만 정작 체험장에서 하루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새였던 것. 많은 새들을 보며 하루는 또다시 “새가 갖고 싶다”고 말했고, 타블로는 아내 강혜정에게 전화를 걸어 허락을 맡았다.

그에 새 두 마리를 사게 된 타블로와 하루는 예쁜 새장과 함께 집으로 데려왔다. 새장을 옮기기 위해 하루는 덥석 새를 만지는 등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 타블로의 놀람을 자아냈다.

하지만 다음날 새 소리에 깬 타블로는 새장을 보고 놀랐다. 바로 그 중 한 마리가 죽어있던 것. 바로 하룻밤사이에 벌어진 일이라 타블로는 당황했고, 곧 아직 죽음을 모르는 5살 난 하루에게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하루가 자고 있는 방문을 닫은 타블로는 종이박스에 죽은 새를 담았고, 곧 하루가 깨어 거실로 나오자 “야채(죽은 새 이름)가 하늘나라로 갔어”라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아빠다운 모습으로 안타까움과 훈훈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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