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8일 하나대투증권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실망스럽지만 분기별 실적은 지난 4분기를 저점으로 개선되는 추세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줄어든 2.1조 원, 영업이익은 300억 원으로 흑자 전환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연구원은 "실적 개선이 더딘 이유는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서 소형전지의 출하량 감소와 PDP 부문의 적자가 지속됐기 때문"이라며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 증가도 미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조 원과 영업이익 810억 원으로 이익 개선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전 사업부의 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소재 부문은 3분기 영업이익의 약 60%를 차지하며 실적 개선의 근간이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남 연구원은 "그동안 외형 성장의 한계가 합병으로 인해 극복될 것이고, 내년에는 이익 성장도 큰 폭으로 나타날 전망"이라며 "중대형 전지 부문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변화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남대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3% 줄어든 2.1조 원, 영업이익은 300억 원으로 흑자 전환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남 연구원은 "실적 개선이 더딘 이유는 에너지솔루션 부문에서 소형전지의 출하량 감소와 PDP 부문의 적자가 지속됐기 때문"이라며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 증가도 미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2조 원과 영업이익 810억 원으로 이익 개선이 큰 폭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전 사업부의 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소재 부문은 3분기 영업이익의 약 60%를 차지하며 실적 개선의 근간이 될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남 연구원은 "그동안 외형 성장의 한계가 합병으로 인해 극복될 것이고, 내년에는 이익 성장도 큰 폭으로 나타날 전망"이라며 "중대형 전지 부문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변화가 재편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