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서울시민에 2년 연속 ‘행복한 바닥재’ 선물

입력 2014-07-28 10:35   수정 2014-07-28 14:46

KCC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가정 등 집수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자사 바닥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에 동참한다.

KCC는 25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윤주 KCC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와 `행복한 방 만들기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KCC가 기부한 물품은 바닥재로 KCC의 대표적인 친환경 바닥재인 `숲그린`으로 실내 주거환경 유해화학물질이 거의 없고 앞뒤 표면을 특수 항균 처리한 항균성 바닥재다.

KCC 관계자는 “KCC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KCC가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중이다”고 하며 “노인정 건축자재 개선사업, 지역 무료 DIY 강좌, 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 등 KCC만의 독특한 색깔과 재능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환경부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가구 실내환경 진단, 개선사업에도 참여해 7월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사회공헌기업 협약식을 갖고 친환경 바닥재 기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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