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건형이 연인에게 사랑 고백을 했다.
지난 27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사나이`에서 전군 최초 유격부대인 황금 독수리 특공부대에 배속된 진짜사나이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수중 트러스트 폴 훈련을 받던 박건형은 고무보트 위에서 바다에 빠지기 직전 "지금 생각나는 사람이 있냐"는 교관의 질문에 "여자 친구가 생각난다"고 지체 없이 대답했다.
이에 교관이 여자 친구를 부르며 빠지라고 하자 박건형은 여자 친구를 향해 "사랑한다. 영원히"를 외치면서 바다로 빠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환호를 자아냈다.
박건형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밝힌 뒤 `진짜 사나이`를 통해 꾸준히 여자 친구에 대해 언급해왔다. 또한 박건형의 여자 친구는 박건형이 있는 부대로 애정 어린 손 편지를 보내 병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건형의 ‘사랑한다, 영원히’ 고백을 들은 누리꾼들은 “‘사랑한다, 영원히’라니 너무 로맨틱”, “‘사랑한다, 영원히’ 박건형 저런 사람이었어?”, “‘사랑한다, 영원히’ 박건형 너무 멋지더라”, “‘사랑한다, 영원히’ 진짜 로맨틱”, “‘사랑한다, 영원히’ 진심이 보여서 더 좋아”, “‘사랑한다, 영원히’라니 여친이었으면 울었을 듯”, “‘사랑한다, 영원히’ 행쇼하세요”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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