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화제다.
27일 장예원 아나운서는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박지성, 김민지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단아한 외모에 푸른색 원피스로 멋을 더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포토월에 선 장예원 아나운서는 "김민지 선배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남편인 박지성 선수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중계를 맡아 일명 `월드컵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거스 히딩크와 파트리스 에브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등 스포츠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배우 이병헌과 가수 싸이, 김창렬 등 연예계 스타들도 참석했다.
박지성-김민지 결혼식에 참석한 장예원 아나운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김민지, 장예원 민폐하객 등극했네”, “박지성-김민지, 장예원 최연소에 얼굴도 귀여워”, “박지성-김민지, 장예원 예뻐서 깜짝 놀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을 올린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영국 런던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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