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김풍과 방송인 서유리가 별별만화사랑 서포터즈로 선정됐다
28일 오전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공식기자회견이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제17회 부천국제만화축제`는 1998년부터 한국 만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전문 만화 콘텐츠 축제다.
특히 이번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네이버 인기 웹툰 `찌질의 역사`의 김풍 작가와 애니메이션 성우 서유리가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갖고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풍 작가는 현재 네이버 인기 웹툰 `찌질의 역사`를 연재중인 인기 만화가로, 그 동안 `폐인가족` `내일은 럭키곰스타` 등을 발표하여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tvN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서유리는 `드래곤 볼 Z 카이` `강철의 연금술사`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전문 성우이다. 또한 만화 주인공 및 게임 속 캐릭터 코스프레 활동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코스프레 여신으로 통한다.
한편, 부천국제만화축제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만화, 시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시대적 이슈와 흐름을 만화 특유의 위트와 재치로 표현해 만화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풍 서유리 부천국제만화축제 홍보대사 지켜볼게요" "김풍 서유리 부천국제만화축제 두 사람 조합 신선하다" "김풍 서유리 부천국제만화축제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