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사권이 훈훈한 미소천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사권은 방송중인 MBC 일일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제작 GNG프로덕션)에서 윤주(정유미 분)의 키다리아저씨이자 미소천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MBC `엄마의 정원`에서 김사권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하동창’은 서글서글한 미소가 매력적인 동원병원 원장님이면서 윤주의 든든한 학교 선배이자 조력자로 물심양면 윤주를 도와주는 키다리아저씨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믿음직스럽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가고 있다.
하동창은 전문성을 갖춘 안정된 직업과 친절하고 다정한 인품에 덴디한 패션 감각까지 훈훈한 매력남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여인의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해 있어 좋은 친구, 좋은 선배로 남아 끝없는 내리사랑을 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방송을 지켜보는 시청자들 역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게 만들고 있다.
신인 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로 비련의 주인공 하동창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김사권은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대본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하동창을 응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기도 한다.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한 사랑하는 여인이 행복하기를 바라고 웃으며 도와준다는 것이 어디 보통 일이겠는가.’ 라고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 어린 생각을 전해주었다.
평소 취미로 운동을 자주 즐긴다는 김사권은 같은 소속사의 동료 배우인 박혁권, 김기방, 김정헌과 함께 정기적으로 농구와 축구 그리고 맛집 탐방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함께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불러온바 있다.
한편, 훈훈한 미소천사 키다리아저씨 김사권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엄마의 정원`은 안정된 시청률 속에서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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