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에서 호탕하고 유쾌한 딸바보 역할을 하고 있는 김지훈이 ‘비단이’ 김지영과 함께 한 사진 4종 세트가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비록 피는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죽이 척척 잘 맞아떨어지는 부녀지간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지훈과 김지영은 실제 촬영장에서도 농담과 장난이 끊이지 않는 사이.
스튜디오에서 녹화중이던 두 사람은 인터뷰 카메라를 발견하고 브이 포즈를 해보였는데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김지훈이 “카메라 앞에서 더 친해보여야 해. 오빠 뽀뽀~”라고 볼을 내밀었지만 잠시 고민하던 김지영이 도도하게 이를 거부해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이 한바탕 폭소를 터뜨리기도...
극중 재화(김지훈)는 비단(김지영)이 보리(오연서)의 친딸이 아닌 것을 알게 되면서 보리를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순정남’ 김지훈의 순애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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