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김혜선 행동에 당혹 ‘이해 불가’

입력 2014-07-29 08:3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재니가 복희의 행동에 의아해했다.

7월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7회에서 재니(임성언 분)는 복희(김혜선 분)와 현수(최정윤 분)의 고부 갈등을 기대했다.

현수가 피임약을 복용한다는 것을 안 복희가 이를 순순히 넘어갈 리 없었기 때문이다. 재니는 그 동안 현수를 눈엣가시처럼 여겼다. 집안도 변변치 않은 현수가 시어머니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재니에게는 현수가 아이를 못 낳는 것이 호재나 다름없었다. 현수가 영원히 아이를 출산하지 못하면 대복상사는 재니 태중에 있는 아이가 모두 물려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닥터윤(김성경 분)을 만난 뒤 복희가 외박까지 하자 재니는 복희가 현수를 내치거나 크게 혼낼 것이라고 기대라고 있었다.


재니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복희가 드디어 집으로 돌아왔다. 재니는 복희와 현수 사이에서 두 사람의 반응을 살폈다. 그러나 예상 밖의 그림들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복희는 현수에게 줄 것이 있다고 말했고 재니는 ‘벌써 이혼서류?’라며 기대했다. 그러나 복희가 가지고 온 것은 현수가 가지고 싶어하던 사진이었다.

복희는 “서프라이즈!”라며 “우리 현수 얘 같은 아이 낳으면 정말 좋겠다. 현수 네 방에 걸어 두는 거 어때?”라고 말했다.

이어 복희는 “오며 가며 사진 보면서 ‘이렇게 예쁜 아이 낳게 해주세요’ 주문 외는 것도 잊지 말고”라고 덧붙였다. 재니는 황당하다 못해 당혹스럽기까지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