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수주 가뭄 목표가↓" - 삼성證

입력 2014-07-29 08:35  

삼성증권은 29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견조한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수주가 우려된다며 목표가격을 종전의 4만5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습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천858억원으로 견조했지만 세전이익은 두산건설 전환상환 우선주 관련 파생상품 손실 인식으로 적자를 시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연구원은 "동사 중공업부문의 상반기 수주는 여간 목표의13%에 불과하지만 동사의 올해 수주실적이 소수의 대형 프로젝트의 성사여부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연간 수주 실적을 비관하기에는 다소 이른 상황이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그러나 "올해에도 수주가 시기적으로 연말에 집중될 경우, 내년 매출액이 기존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하반기 수주량과 수주시점을 확인 한 뒤 접근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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