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4회 만에 하차, 호주로 유학行

입력 2014-07-29 09:20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가 하차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의 토크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영국 출신의 제임스 후퍼가 프로그램에서 하차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비정상회담’ 4회분을 통해 제임스 후퍼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제임스 후퍼가 하차를 결정한 것은 박사과정 진행을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임스 후퍼는“박사 과정을 위해 호주로 떠난다”고 말했다.

또한 제임스 후퍼는 방송 말미에 “서로의 차이를 웃으며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영어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임스후퍼는 4회분 짧게 출연했으나, 영국 대표로 방송에 참여해 영국식 유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던 바 있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하차라니 안타깝다”,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이제 막 정들기 시작했는데”,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길”,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호주에서 힘내세요”,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나중에 꼭 다시 돌아오길”,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응원할게!”, “‘비정상회담’ 제임스 후퍼 흥해라” 등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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