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업황이 정점을 찍고 약세로 전환할 것이란 우려에 SK하이닉스가 4%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900원, 4.08% 떨어진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5거래일 연속 내림세입니다.
매도 상위창구에는 DSK, 크레딧스위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시황이 정점을 찍고 약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연초 이후 반도체 호황을 주도했던 중화권 모바일부품 수요는 2분기 말 공급자망 내 재고가 계절 평균수준으로 회복된 후, 7월들어 감소 조짐이 보인다"며 "지난주부터 대만 파운드리, 패키징업체들이 4분기부터 가동률 하락을 예고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1900원, 4.08% 떨어진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5거래일 연속 내림세입니다.
매도 상위창구에는 DSK, 크레딧스위스 등 외국계 증권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시황이 정점을 찍고 약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는 기존 6만원에서 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연초 이후 반도체 호황을 주도했던 중화권 모바일부품 수요는 2분기 말 공급자망 내 재고가 계절 평균수준으로 회복된 후, 7월들어 감소 조짐이 보인다"며 "지난주부터 대만 파운드리, 패키징업체들이 4분기부터 가동률 하락을 예고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