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4 전경련 최고경영자(CEO) 하계포럼`에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가 연설 및 공연을 펼쳐 청중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이어 무대에 선 박지혜씨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로써 `희망 대한민국 또 다른 불을 밝히다`라는 주제에 강연과 이를 강조해주는 연주를 펼쳐 기립박수를 받았다.
한편 박지혜씨는 최근 유니버셜뮤직에서 발매되는 클래식앨범 녹음과 프로모션 촬영 차 런던을 방문, 클래식 아티스트로써 활발히 활동하면서 상식적인 틀과 한계를 깨고 자신이 하고 있는 분야를 통해 삶을 연주해 나가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