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백화점 업계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면서 상생 경영에 나선 것입니다.
임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가죽제품 전문 중소기업인 삼덕상공.
경제 불황이 계속되고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할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국내 대형 백화점과 중소기업중앙회의 협약을 통해 백화점 내 중소기업관에 입점하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김권기 삼덕상공 대표이사
"세계적인 기술과 디지인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기회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백화점에서 자리를 마련해줘서 많이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상생관을 마련하고 10여개 입점기업의 인테리어와 판매사원 등 운영전반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점포에서도 특별행사를 진행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입니다.
또 교육프로그램과 경영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영광 롯데백화점 동반성장팀 매니저
"계속적으로 동반성장 활동을 해 왔었는데 올해부터는 조금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인천과 부천, 김포 등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상품전을 진행 중입니다.
행사를 통해 패션잡화와 의류, 생활용품 등 4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5월 중소브랜드 상품전을 열고 중소기업 히트상품과 신진 디자이너 의류 등을 판매했습니다.
백화점 업계는 이같은 상생활동 확대를 통해 건강한 유통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
백화점 업계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지원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화되면서 상생 경영에 나선 것입니다.
임동진 기자입니다.
<기자>
가죽제품 전문 중소기업인 삼덕상공.
경제 불황이 계속되고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할 새로운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국내 대형 백화점과 중소기업중앙회의 협약을 통해 백화점 내 중소기업관에 입점하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김권기 삼덕상공 대표이사
"세계적인 기술과 디지인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기회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백화점에서 자리를 마련해줘서 많이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상생관을 마련하고 10여개 입점기업의 인테리어와 판매사원 등 운영전반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점포에서도 특별행사를 진행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입니다.
또 교육프로그램과 경영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김영광 롯데백화점 동반성장팀 매니저
"계속적으로 동반성장 활동을 해 왔었는데 올해부터는 조금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인천과 부천, 김포 등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 상품전을 진행 중입니다.
행사를 통해 패션잡화와 의류, 생활용품 등 4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5월 중소브랜드 상품전을 열고 중소기업 히트상품과 신진 디자이너 의류 등을 판매했습니다.
백화점 업계는 이같은 상생활동 확대를 통해 건강한 유통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임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