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최대 치사율 90%에 달해.."치료제도 전무" 공포

입력 2014-07-29 13:59  


서아프리카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에 몰아넣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을 동반한 구토, 설사, 출혈의 증세를 보이며 최대 치사율은 9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에볼라 바이러스는 `죽음의 바이러스`로 불리고 있으며, 치료제나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이지리아까지 확산됐다.


나이지리아 보건당국은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입국한 40살의 라이베리아 남성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라이베리아 정부 관리인 이 남성이 지난 22일 비행기를 타고 나이지리아로 오던 중 구토와 설사를 하고 고열 증상을 보여 입국 직후 바로 격리됐으나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나이지리아는 즉시 공항과 항만 등 모든 입국장에 적색경보를 발령했고, 감염자와 동일한 비행기에 탑승했던 사람들을 상대로 감시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상당히 우려된다",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얼른 백신이 나와야 하는데", "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무엇이 원인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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