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본명 방민아)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9일 오후 한 매체는 걸스데이 민아와 손흥민 선수가 현재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민아와 손흥민은 트위터로 친구를 맺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둘의 관계는 상당히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2014년 대세그룹으로 올라선 걸스데이는 민아의 리드보컬을 맡아 팀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1992년생으로 민아보다 한 살 위다. 대한민국 강원도 춘천시 출신으로 축구 명문으로 알려진 동북고등학교를 거쳐 현재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돼 골을 기록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민아 열애설, 정말 의외다" "손흥민 민아 열애설, 자동차 데이트가 왠지 매력적이다" "손흥민 민아 열애설,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민아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