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한 매체는 손흥민(22·바이에르 레버쿠젠)과 민아(21)가 최근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손흥민과 민아는 이틀 동안 약 4시간 정도의 짧은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모자를 쓰고 심야 데이트 중 과감하게 손을 꼭 잡고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져 열애 사실이 확실시 됐다.
실제로 민아와 손흥민은 트위터 친구로 관계를 맺고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심의 눈초리가 있던 차.
이에 민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호감을 가지고 두 번 정도 만났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 역시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젊은 나이로 연애를 할 수도 있지 않냐"며 특별히 부정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현재 신곡 `달링`으로 활동 중이다. 민아보다 한살 연상인 손흥민 선수는 1992년생으로 현재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스포츠 스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민아 손흥민 열애설, 과감한 스킨십이 손잡기? 뻥튀기네", "민아 손흥민 열애설, 대박이야 상상도 못 한 커플이다", "민아 손흥민 열애설, 진짜야? 확실히 좀 말해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DB/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