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가 손흥민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가운데 과거 손흥민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29일, 한 언론매체는 손흥민과 민아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지에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손흥민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과거 언론매체를 통해 “키는 별로 상관없다”며 “이상형은 청순하면서 귀여운 타입이다. 거기에 몸매까지 좋으면 최고” 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또, 손흥민은 과거 아이유의 지각 논란 당시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이, 지각 나도 하는데 뭘"이라고 말해 아이유의 팬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흥민의 과거 이상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이상형은 딱 민아네”, “손흥민,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손흥민-민아, 열애 인정했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민아는 2회 만나고 이제 막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에서 언론에 공식화 되는 것이 곧 리그가 시작되는 손흥민 선수나 현재 활동 중인 걸스데이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소속사도 당황해 현 상황의 입장정리에 오해를 빚은 부분에 대해 팬들과 언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두 사람의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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