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전쟁’ 샘 해밍턴, 팽팽한 어머니-아내 사이에서 쩔쩔 ‘폭소’

샘 해밍턴이 출연한 ‘고래전쟁’의 예고가 공개되었다.

29일 오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프로그램 ‘고래전쟁’에 샘 해밍턴과 아내 정유미, 어머니 잰 러스(Jan Russ)가 출연한 가운데, 예고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tvN을 통해 공개된 ‘고래전쟁’ 샘 해밍턴 편 2차 예고에는 한국에 마련된 샘 해밍턴과 아내 정유미의 신혼집을 방문한 잰 러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잰 러스는 넘치는 카리스마로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모습으로, 깐깐하게 먼지를 체크하거나 창틀의 거미줄과 방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샘 해밍턴의 아내 정유미는 머쓱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잰 러스는 한국말을 하는 정유미에게 ‘영어로 하는 법을 연습하라’라고 강하게 말해 진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샘 해밍턴은 ‘고래’ 어머니와 ‘새우’ 정유미 사이에서 난감한 표정으로 쩔쩔 매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래전쟁’ 샘 해밍턴 예고에 누리꾼들은 ‘고래전쟁 샘 해밍턴 예고, 방송 진짜 보고 싶다’, ‘고래전쟁 샘 해밍턴 예고, 두 사람 관계 개선 될 수 있겠지?’, ‘고래전쟁 샘 해밍턴 예고, 저 심정 이해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프로그램 ‘고래전쟁’은 총 4부작으로, 29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부터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