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지현우-정은지, 핀 찾으려 펜션에 단 둘이 남았다가 '심쿵'

입력 2014-07-29 23:30  


지현우와 정은지가 머리핀을 찾기 위해 단 둘이 남았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이재상, 이은진 연출/오선형, 강윤경 극본) 12회에서 샤인스타 기획사는 야유회를 떠났다.

다같이 리조트에서 놀고 시간을 보내다가 유람선을 타는 시간이 왔다. 유람선에 올라탄 최춘희(정은지)는 아끼는 머리핀이 없는 것을 알고 당황했다. 장준현(지현우)이 사준 머리핀이었다. 최춘희가 열심히 머리핀을 찾자 박수인(이세영)은 "그 머리핀 아까 장준현이 던졌다"고 일러줬다.

최춘희는 장준현을 찾아가 "내 머리핀을 네가 왜 던지냐"고 화를 냈다. 그러자 장준현은 "그 싸구려 머리핀이 뭐라고. 사장이 사준 거라서 그러냐"고 되물었다. 최춘희는 돌아서서 핀을 찾으려 가려했고 장준현은 괜히 찔려서 따라나섰다.

이에 두 사람만 배에서 내려 다시 펜션으로 돌아갔다. 장준현이 머리핀을 던진 곳을 향해 열심히 찾기 시작했다. 던진 방향대로 찾다보니 나무를 안 찾은 것을 알아챘다. 그리고 나무에 걸린 머리핀을 발견했다.


장준현은 최춘희를 들어올렸고 최춘희는 손을 뻗어 가까스로 머리핀을 낚아챘다. 이후 장준현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두 사람은 둘 다 잔디밭에 드러눕게 됐다. 두 사람의 얼굴이 맞닿았고 닿을락 말락 아슬아슬한 거리였다.

괜히 멋쩍은 시간이 이어졌지만 최춘희는 핀을 찾은것에 기뻐했다. 그리고는 장준현의 머리를 쓰담쓰담해주며 기뻐했다. 장준현은 그 익숙한 손길에 무언가 기억이 나려는 듯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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