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모닝전략] 엇갈리는 시장‥ '과거'에서 답을 찾자

입력 2014-07-30 09:17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투데이 모닝전략]
출연: 박세진 동양증권 골드강남센터 PB

1. 현재 국내증시 동향과 주요 특징
최근 굉장히 해피한 뉴스가 난무한 상황에서 반대급부로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중소형주나 성장주의 급격한 하락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대응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크게 보면 지금은 10개월 전의 시장과, 길게 보면 10년 전의 시장과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작년 7월 이후 대형주 위주로 진행이 되면서 코스닥 시장은 큰 붕괴를 겪었었다. 일단 이런 흐름으로 당분간 이어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2004년에 굉장히 유사했던 시장 흐름을 생각해보면 될 것 같다. 10년 전에는 약 3년간의 박스권 흐름이 나타났었다. 지금과 마찬가지로 거래대금이 굉장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외국인이 시장의 향방을 결정했었고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폭제가 정책금리의 인하로부터 시작됐다는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과거를 생각해본다면 돌파국면에 무게를 실어보겠다.
2. 향후 시장 대응전략은?
최근에는 그동안의 실적 시즌과는 다르게 진행이 되고 있다. 실적 수치에 대해 시장이 양면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주가 지수가 경기에 선행하면서 반복된 흐름을 만들어가는 것이 증시 사계론의 골자다. 지금까지 3년간 기업 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향조정 해야 하고, 실적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경기도 회복이 안 되는 역실적장세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을 것이다. 다음 사이클인 금융 장세에 진입한다는 신호탄은 정책으로 볼 수 있다. 경기의 회복이 완벽하게 돌아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정책적인 모멘텀이 불거져 나오면서 실적으로 완벽하게 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모멘텀이 개별종목으로 유입이 되는 시기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역실적장세에서 주도주 역할을 하는 내수주, 자산주, 고 per 성장주의 경우에는 금융 장세로 넘어가면서 주도권을 내주게 된다. 금융 장세로 접어들면 금리하락의 수혜주, 투자금융 관련주, 업종 대표주들의 상승이 턴어라운드하는 모양으로 진행될 것이다.
3. 투데이 관심주
SK이노베이션, 대한항공, 경인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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