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실손보험 가입연령 75세로 확대

홍헌표 기자

입력 2014-07-30 09:31  

다음 달 1일부터 실손의료보험 가입 연령이 75세까지 확대됩니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고령층에 특화된 다양한 보험 상품 출시 유도를 위한 개정 보험업 감독 규정이 시행됩니다.
새로운 감독 규정은 노후 실손의료보험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가입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75세 이상까지 확대하도록 변경됐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사들은 다음 달 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노후 실손보험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삼성화재나 동부화재 등 손보사 대부분과 삼성생명 등 대형생보사들도 규정 시행과 함께 새 상품을 준비 중입니다.
노후 실손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실손보험의 70~80% 수준으로, 고액 의료비 중심으로 보장 금액 한도가 높습니다.
또한, 현재 입원은 연 5천만원, 통원은 회당 30만원이지만 노후 실손보험은 입원·통원 구분없이 연간 1억원까지 보장됩니다.
다만, 합리적인 의료시설 이용을 위해 자기부담금은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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