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넷째 낳고 싶다" 고백에 남편 임효성 "이제 스톱" 폭소

입력 2014-07-30 15:41  

걸그룹 SES 출신 슈가 넷째 계획을 밝혀 화제다.



2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슈-임효성 부부와 아들 유, 쌍둥이 딸 라희, 라율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오만석은 세 아이의 엄마인 슈에게 "넷째 욕심은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슈는 "낳고 싶다"고 답해 남편 임효성을 놀라게 했다.

이어 슈는 "자연분만과 제왕절개 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자연분만을 추천한다"며, "그 고통을 인생에 몇 번이나 겪겠나. 은근히 그게 다시 겪고 싶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남편 임효성은 슈에게 "변태야. 나는 이제 스톱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 남편 임효성, 당황함이 느껴진다" "슈 남편 임효성, 이미 세 명도 많은데" "슈 남편 임효성, 다복하면 좋죠" "슈 남편 임효성, 좋아보여요~! 화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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