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제국의 눈물', 서태후 다룬 대하드라마...'주목'

입력 2014-07-30 16:36  

현대미디어가 운영하는 드라마전문채널 칭(CHING)이 30일부터 43부작 중국 드라마 `제국의 눈물`을 국내 첫 방송한다.


`제국의 눈물`은 중국 청조 말기 공친왕과 희대의 여걸 서태후의 이야기를 다룬 것으로, 배우 이성유가 주연과 함께 연출까지 맡았다. 첫 회에서는 청나라 8대 황제 도광제가 서양 열강의 침략으로 국운이 기울자 후계자를 고민하기 시작한 가운데, 여섯 번째 아들 혁흔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주변의 질투를 사는 내용이 그려진다.

`제국의 눈물`은 30일부터 평일 오전 7시40분과 오후 3시2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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