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여친 언급, 13세 연하의 일본인 "올해 좋은 소식 전할 것"

입력 2014-07-30 20:14  


김경호가 여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별바라기`에서 김경호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고백하며 결혼을 준비 중인 사실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호는 "일본 팬들이 많아 아쉬워했지만 나도 나이가 있다 보니까 이제는 팬들이 내심 결혼을 바란다"며 결혼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올해 좋은 소식 알려드리겠다"며 현재 결혼할 여자친구가 있음을 암시했고 이후 김경호의 여자친구가 13세 연하의 일본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 정해진 것은 현재 여자친구와 올해 안에 결혼을 하겠다는 것뿐이며 소속사 측은 정해지는 대로 공식 발표를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경호의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호 여친 있었구나 드디어 장가 간다니 축하", "김경호 여자친구랑 결혼한다고 밝히는 모습 멋있었다", "김경호 팬들도 결혼 바란다니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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