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남편 임효성, 슈에게 2년간 적극 구애 "얼마나 매달렸냐"

입력 2014-07-3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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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남편 임효성의 적극적인 구애가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슈 임효성 부부는 연애와 결혼 육아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놓았다.

이날 슈는 "아는 언니 남자친구가 농구선수였다. 언니가 만나자고 해 갔는데 거기 임효성이 있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임효성이 나한테 2년간 공을 들였다. 사실 임효성은 내 리스트에도 없었다"며 처음에는 임효성에게 관심이 없었음을 털어놨다. 그녀는 "당신이 나한테 얼마나 매달렸냐"고 반문했고 임효성은 이를 쿨하게 인정했다.

임효성은 슈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무척 노력했다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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