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싱어게임`에서 노래실력과 섹시미를 함께 뽐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싱어게임`에서는 `군화 거꾸로 신은 날 듣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100인의 고무신녀를 위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JYP엔터테인먼트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나와 자존심을 건 노래 대결을 펼쳐 재미를 선사했다.
먼저 대결에 나선 예은, 피프틴앤드는 가수 지드래곤의 `그 XX`를 부르며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예은은 각선미가 드러나는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피프틴앤드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예은은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며 버림받은 여자친구를 대변하는 무대로 판정단의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이어진 판정에서 예은, 피프틴앤드는 52대 48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미 승리는 2연승을 차지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결정 난 상황이라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예은은 핫펠트라는 이름으로 31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곡 `ME?`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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