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거품 논란‥ '뉴스'에 파는 투심

입력 2014-07-31 09:57  

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 증시
새벽 마감한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을 했다. 다우 같은 경우는 정유업체들의 하락, 나스닥은 트위터와 암젠의 급등에 의한 영향을 받았다. 종목별 흐름은 오늘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미국 증시는 지금 고점에 대한 부담감을 강하게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마크 파버의 뉴욕 증시 거품론에 이어서 이번에는 그린스펀 전 FRB의장도 이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은 2분기 GDP, FOMC회의록이 공개됐다. 2분기 GDP성장률이 4%로 발표되면서 예상보다 상당히 큰 폭으로 올라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느낌이다. 마치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투심이 형성되는 것 같다.
또한 시장이 주목하는 인플레이션과 관련한 내용이다. 개인소비지출이 2.3% 상승하면서 2012년 초 이후 처음으로 2%를 넘어서면서 연준의 조기금리인상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리고 FOMC 회의록이 공개가 됐다. 예상대로 자산매입을 월 100억 달러 추가 축소를 했다. 이번 회의록에서 어느 정도(SOMEWHAT) 가까이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근접했다고 밝히면서 본격적인 금리인상 시그널을 시장에 던져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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