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탁재훈이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는 지난 30일 법조계의 말을 인용해 탁재훈이 지난 6월 아내 이효림(39)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탁재훈이 성격 차이를 겪다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이미 지난 6월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탁재훈의 한 측근은 31일에 "탁재훈이 이혼소송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으며, 근황에 대해서는 "자세한 것까진 모르나 현재 한국에서 외부활동이 거의 없이 자숙하고 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지난 2001년 7세 연하인 이효림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해 12월 불법도박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탁재훈 부인 이효림 파경 위기 ,참으로 충격적이다" "탁재훈 부인 이효림 파경 위기, 원인은 뭔가?" "탁재훈 부인 이효림 파경 위기, 앞으로의 법정절차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