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실적부진과 배당실망감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35,000원(2.51%) 하락한 1,360,000원에 거래중입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7조1873억2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59% 줄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조3532억2900만원으로 8.8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조2507억8100만원으로 19.59% 감소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중간배당을 주당 500원으로 결정해 예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754억원 규모입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IT 연구위원은 "삼성전자 2분기 확정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부문이 좀 더 부진했다"며 "반도체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줄었고 시스템 LSI 부문의 적자가 많이 났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어 "배당 늘릴 것이라는 분위기에도 배당 규모를 늘리지 않아 실망스럽다"며 "실망 매물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31일 오전 9시3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35,000원(2.51%) 하락한 1,360,000원에 거래중입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지난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7조1873억2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59% 줄었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조3532억2900만원으로 8.8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6조2507억8100만원으로 19.59% 감소했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중간배당을 주당 500원으로 결정해 예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754억원 규모입니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IT 연구위원은 "삼성전자 2분기 확정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부문이 좀 더 부진했다"며 "반도체 영업이익이 1분기보다 줄었고 시스템 LSI 부문의 적자가 많이 났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어 "배당 늘릴 것이라는 분위기에도 배당 규모를 늘리지 않아 실망스럽다"며 "실망 매물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