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속옷까지 챙겨, 흐뭇해"

입력 2014-07-31 10:12  


김가연이 임요한과의 생활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집착증을 가진 사람들 `미저리 특집`으로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남편 보다 한 시간 반 먼저 일어나 밥부터 차리고 옷도 챙긴다"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그럼 위부터 아래, 양말부터 속옷까지 다 준비해주는 거냐"며 구체적으로 묻자 김가연은 "그렇다. 임요환이 게임상의 순서를 따라가는 빌드를 좋아하기 때문에 입을 옷을 대충 던져 놓으면 잘못 입는 경우도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김가연은 "날씨가 추울 때 깔깔이와 얇은 내복, 두꺼운 내복을 준비한다. 그런데 임요환은 얇은 것부터 입는 게 아니라 잡히는 대로 입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가연은 "아침에 잠이 많아서 준비 시간이 짧다. 그래서 챙겨준 대로 입고 나간다. 남편보다 한 시간 반 일찍 일어나서 아침 식사와 입고 갈 옷을 준비한다. 그래도 흐뭇하다"며 남편 임요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가연”, “라디오스타 김가연 대박”,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한”,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한 보기 좋다”, “라디오스타 김가연, 이날 웃겼다” 등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