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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올랐다.
7월 31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기준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5.8%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날 `라디오스타`는 평소보다 15분 늦은 밤 11시 30분 방송했다.
경쟁작 `도시의 법칙`이 7.30 재보궐선거 개표방송으로 인해 전파를 타지 못한 것을 감안하면 시청률 상승폭이 높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는 `미저리 특집`으로 가수 조관우 씨스타 다솜, 배우 김가연, 개그맨 유상무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상무, 다솜은 그 동안 보여준 이미지와 다르게 애인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풀하우스`는 5.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칠삼공재보선국민의선택2부`는 2.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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