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다음달 14개사 7200만주 보호예수 해제

신동호 기자

입력 2014-07-31 14:28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달 중 모두 14개사 7200만주의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6백만주(2개사), 코스닥시장 6600만주(12개사)입니다.

다음달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1억7백만주에 비해 32.3% 감소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 1900만주에 비해서는 274.4% 증가했습니다.

의무보호예수란 신규 상장 또는 인수·합병·유상증자 시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보유토록 하는 것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해제되는 상장사는 티웨이홀딩스로 내달 26일 498만7532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됩니다.

이는 이 회사 총 발행주식수의 31.6%에 해당합니다.

이에 앞서 다음 달 14일 범양건영도 115만주(43.9%)에 대한 보호예수 해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는 6일 인터파크INT의 주식 2530만8900주(77.8%)가 매각 제한에서 풀립니다.

금호엔티와 대성엘텍도 각각 460만주와 2500만주의 보호예수가 해제됩니다.

이밖에 파이오링크(1일), 엘 에너지(8일), 트루윈(11일), 휴바이론(14일), 홈센타(20일), 넥슨지티(25일), 캐스텍코리아(27일), 영진코퍼레이션(29일), 창해에탄올(30일)도 보호예수가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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