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시어머니 음식 먹으면 치유 받는 기분" 애틋

입력 2014-07-31 14:31  


송선미가 시어머니의 사랑에 감사함을 전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함께한 배우 송선미는 지리산과 섬진강의 고장 경상남도 하동으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

송선미는 이영자, 임지호와 경남 하동의 한 녹차 밭 앞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송선미는 방랑식객의 아침밥상을 보며 시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송선미는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시댁에 간다며 "사회생활을 하며 지쳤을 때 시어머니의 음식을 먹으면 치유 받는 느낌이 든다"면서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송선미는 이번 방송에서 자신의 민낯을 공개하기도 했다. 송선미는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와 굴욕 없는 미모로 아름다운 민낯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송선미는 "평소 꾸준한 필라테스와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지금의 피부를 유지해왔다"라며 비법을 밝혔다.

한편, 송선미의 첫 지리산 여행은 오는 8월3일 오전 8시10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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