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초·중·고 ‘상벌점제’ 폐지에 적극 찬성한 사연은?

입력 2014-07-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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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 74회에서는 “‘수면’위로 떠오른 ‘수면’정책”이라는 주제로 이재정 경기교육감의 ‘9시 등교’ 정책과 박원순 서울시장의 ‘1시간 낮잠’ 정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는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의 ‘9시 등교’를 추진한데 이어, ‘상벌점제 폐지’ 정책도 내놓았다”고 전했다. 이에 강용석은 “사실 우리 둘째 아들이 벌점을 많이 받는다. 아들이 벌점을 받을 때마다 문자로 벌점 내역이 날아오는데, 그때마다 너무 속상하다”며 상벌점제 폐지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강용석은 “둘째 아들이 규칙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벌점을 많이 받는 것 같다”고 하소연 하자 이철희는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아이들이 크게 된다”며 강용석을 위로(?)했고, 그 말을 듣고 있던 김구라는 “그럼 우리 동현이는 엄청 크게 되겠네”라며 자조 섞인 농담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외, 유력 집안 자제들의 ‘특혜’ 논란이 불거진 ‘대형로펌’과 ‘로스쿨’에 관한 세 사람의 이야기는 오는 31일(목) 밤 11시, JTBC ‘썰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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