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박원순 깨알 정책, 대선하고는 자꾸 멀어질 것"

입력 2014-07-31 23:58  


강용석이 박원순 서울 시장의 `1시간 낮잠`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 `썰전`의 1부 [하드코어 뉴스 깨기]에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의`9시 등교`정책 및 박원순 서울시장의 `1시간 낮잠`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토론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1시간 낮잠`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면서 그의 저격수였던 강용석에게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시죠?"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강용석은 "이분 참.."이라고 말문을 열었고 그 모습에 이철희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정책이면 박수를 쳤을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용석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또 깨알 아이디어를 냈다면서 "누가 연장근무까지 하면서 낮잠을 자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직장상사에게 한 시간만 자고 오겠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겠냐고 물으면서 실효성이 있을지 의심했다.

그 말에 김구라가 그래도 이러한 정책들을 많이 내면서 박원순 서울 시장의 정체성을 확립해 가고 있다고 말하자 강용석은 "이런 것 자꾸 몇 번 더 내놓으면 대선하고는 자꾸 멀어진다."라고 차갑게 말했다.

왜 대선에서 멀어지는 지 묻자 강용석은 "대통령은 거대한 비전이 있어야한다."라면서 "박원순 서울 시장은 본질적으로 거대한 비전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희는 "작은 변화가 모여서 큰 변혁이 된다는 입장일 것."이라며 강용석의 의견에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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