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부인 이효림, 미모의 재원 엄친딸... 진보식품 회장 막내딸

입력 2014-08-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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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 씨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효림 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은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1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탁재훈의 아내는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 172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이효림 씨는 서울예술대학교 출신으로 1997년 한국 슈퍼엘리트 모델로 데뷔한 바 있다.

특히 이효림 씨는 엄친딸로도 유명하다. 이효림 씨는 국내 굴지의 식품 회사를 이끌어 온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탁재훈 아내 이효림 부자였구나" "탁재훈 아내 이효림 완전히 엄친딸이네" "탁재훈 아내 이효림 이런 줄은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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