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원기준, 김지영에게 “결혼? 미쳤어?” 질투

입력 2014-08-01 08:25  


동준이 태경을 질투했다.

8월 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 68회에서는 하은(김지영 분)과 태경(김호진 분)의 사이를 알고 질투심이 폭발하는 동준(원기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지(차현정 분)와 동준은 태경 문제로 말싸움을 벌었다. 그 과정에서 현지는 동준에게 “유하은 그 여자, 남자 때문에 별 짓 다 하는 여자다”라며 “신태경이랑 연애하더라”라고 말했다. 동준은 조금 충격 받은 표정이었다.

하은과 태경이 단순한 회사 동료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동준은 태경을 찾아갔다. 이미 이혼한 전남편 태경의 태도는 마치 바람난 아내의 불륜 상대를 만나러 온 것처럼 당당했다.

동준은 태경에게 “속셈이 뭐야? 그 여자를 이딴 식으로 이용해 먹느냐”라고 물었다. 태경은 “우리 연애하는 거 맞고 하은씨가 날 위해 뭔가 해준 것도 맞다. 그게 잘못 된 거냐”라며 반문했다.

동준은 말문이 막혔다. 일어나려는 태경에게 동준은 “결국 상처 받는 것은 그 여자다. 회장님이 있는 한 우리와 당신의 인연 끝나지 않는다. 그 틈바구니에 그 여자 끼어들게 하는 이유가 뭐냐”라며 화냈다.


동준은 하은의 행복을 운운하며 태경에게 경고했지만 태경은 “하은씨가 날 버리지 않으면 내가 하은씨를 버리는 일도 없다”라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이에 동준은 하은을 찾아가는데 이른다. 동준은 하은에게 “신태경이 뭘 시켜서 달려들어? 둘이 연애하니까 눈에 보이는 것이 없냐”라고 말했고 하은은 “내가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무슨 상관이야!”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동준은 “뭐? 결혼? 미쳤어?”이라며 질투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