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형 부동산’ 13.9%. 평택항 주변 개발호재 넘쳐나!!

입력 2014-08-01 10:00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소형주거상품의 인기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소형주거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소형주거상품은 임대도 용이하고 환금성도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환금성뿐만 아니라 수익률도 높다. 만약 최소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는 100만원을 받는다면 수익률이 5.5~5.8% 수준까지 가능하다.



지난 4월 국민은행이 발표한 서울 평균 임대수익율은 5.5%다. 광교신도시, 판교신도시 ‘D`사의 오피스텔의 경우 가격은 전용면적 8평형대 기준으로 약 1억6천만~약 2억1천만원 정도고 임대가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0만~70만원 정도로 수익률은 약 4~6%대다.



한편 삼성과 엘지가 투자하는 평택에 수익률 13.9%의 임대수익형 아파트 ‘삼익마에스트로’가 들어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포승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 및 산업요충지로 발전할 전망이다. 경기도청에 따르면 현재 275개 기업이 입주, 약 3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이 곳에 위치한 평택항은 중국연안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위치해 동북아 물류의 중심이며, 국내 자동차 물류 1위로 오는 2020년까지 총 2조6천여억을 투입해 연간 1억8천만톤 화물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62만평 규모의 포승 2산업단지도 올해 중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신항과 광양항, 울산항, 평택항, 인천항 등 항만과 붙어있는 산업단지에 제조업체 입주를 허용하는 내용의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을 개정해 1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개정된 지침은 물류업체에 유리했던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과 평가기준을 조정해 제조업체에 대해서도 동등하게 평가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럴 경우, 기계와 화학 등 중소 수출 제조업체들이 물류비 절감을 위해 항만배후단지에 대거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익마에스트로는 대한주택보증이 보증하고 우리은행이 자금관리를 하며 공급 규모 지상15층 168가구의 소형주거상품이다. 또 실사용면적 기준 8.7평형대가 7천만원대, 임대가는 500만원에 45만원으로 수익률이 13.9%까지 나올 수 있다. 1억을 투자 할 경우 4가구를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연 수익은 융자이자를 제하고도 1,400만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평택 포승공단에는 이미 도시형생활주택의 고급화와 저렴한 가격 경쟁으로 조기분양마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삼익마에스트로는 1차 사업에서 분양뿐만 아니라, 임대까지도 3개월만에 마감돼 ‘공실률 제로’를 이룬 바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소형주거상품은 임대도 용이하고, 환금성도 높아 실수요자나 투자자에게도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031-684-9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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