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내수 6천27대‥전년비 4.5%↑

신인규 기자

입력 2014-08-01 11:16   수정 2014-08-01 11:16


쌍용자동차의 지난 7월 판매량이 1만1천828대로 집계됐습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6천27대, 수출 5천801대를 합해 모두 1만1천828대를 판매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내수는 4.5% 증가했고, 수출은 14.3% 줄어들었습니다.

쌍용차는 내수 시장에서는 뉴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모델의 판매 회복으로 3개월만에 판매 6천대 수준을 회복했다고 설명헀습니다.

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시장의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견조한 내수 성장에 힘입어 전체적으로는 전년 대비 5% 증가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완성차 업계 최초로 임단협을 조기에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는 생산, 판매 증대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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