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KB금융에 인수된 LIG손해보험이 10월1일부터 KB손해보험으로 새출발합니다.
비은행 부문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KB금융으로서는 수많은 악재들을 한 번에 털어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박병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KB손해보험이 10월1일 공식 출범합니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현재 CI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모든 업무를 10월1일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달 18일께 KB금융쪽 실무진이 오기로 돼 있다”며 “인수 후 조직개편 방향이나 사업계획 수립, 전산시스템 개발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인수계약 체결 당시 KB금융과 LIG손보 직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명 변경과 전산 개발, 조직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KB금융은 LIG손보 인수대금 납부를 9월 중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인수대금 납부 이전에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 승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임영록 회장에 대한 중징계 여부와는 상관없이 자회사 편입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LIG손보 인수 후에도 별도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LIG손보는 임직원 3500여명과 전속 보험설계사 1만여명으로 구성된 대형 손보사로, 비은행 부문 수익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KB금융으로서는 든든한 버팀목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한국경제TV 박병연입니다.
KB금융에 인수된 LIG손해보험이 10월1일부터 KB손해보험으로 새출발합니다.
비은행 부문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KB금융으로서는 수많은 악재들을 한 번에 털어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박병연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KB손해보험이 10월1일 공식 출범합니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현재 CI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모든 업무를 10월1일에 맞춰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달 18일께 KB금융쪽 실무진이 오기로 돼 있다”며 “인수 후 조직개편 방향이나 사업계획 수립, 전산시스템 개발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인수계약 체결 당시 KB금융과 LIG손보 직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명 변경과 전산 개발, 조직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KB금융은 LIG손보 인수대금 납부를 9월 중에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인수대금 납부 이전에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 승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임영록 회장에 대한 중징계 여부와는 상관없이 자회사 편입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KB금융은 LIG손보 인수 후에도 별도의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LIG손보는 임직원 3500여명과 전속 보험설계사 1만여명으로 구성된 대형 손보사로, 비은행 부문 수익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KB금융으로서는 든든한 버팀목을 확보하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한국경제TV 박병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