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 엄현경, 김창숙 억지에 ‘통쾌한 한방’

입력 2014-08-02 09:3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엄현경이 김창숙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8월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극본 박정란)에서는 김수진(엄현경 분)이 전 시어머니 경숙(김창숙 분)에게 일침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숙은 손자를 보고 싶은 마음에 끙끙 앓기 시작하고, 결국 일어나 아이를 보러 간다. 경숙은 도도한 모습으로 수진의 집을 찾고, 놀라는 순정(고두심 분)에게 유모차를 가져왔다며 아이를 보러 왔다고 말한다.


수진은 소란한 소리에 밖으로 나오고, 때 마침 아이가 울자 경숙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정신없이 방으로 들어가 아이를 품에 안았다. 수진은 황급하게 방으로 들어가 우유를 먹여야 한다며 아이를 뺏고, 경숙은 왜 모유를 안 먹이고 유우를 먹이냐고 따졌다.

수진은 이에 “제가 알아서 해요. 낳던 말든 마음대로 하라고 하셨잖아요. 앞으론 찾아오지 말아주세요. 아버님이 사진 찍어 달라고 하셨으니 앞으론 사진으로 보세요”라며 경숙에게 차갑게 말했다.

경숙은 이에 화를 내며 “네가 감히 뭘 믿고 방자해? 이 아이는 차씨 자식이야. 어디서 이래라 저래라 해?”라고 소리를 지르고, 수진은 경숙의 호통에 더 이상 당하지 않고 차씨 집안 아이는 맞지만 자신의 마음대로 낳은 아이니 자기가 키우겠다고 받아쳤다.

이에 경숙은 아이를 낳았다고 눈에 보이는 게 없냐며 어디서 큰소리를 치냐고 하지만, 수진은 “이제 저 더 이상 며느리 아니니까 가르치지 마시라고요.”라고 일침을 날렸다.

경숙은 수진의 당당한 태도에 화를 내며 두고 보자고 이를 갈고, 인사도 없이 황급하게 자리를 떠났다.

집으로 돌아온 경숙은 자신이 이런 푸대접을 받아야 하냐며 분해 죽겠다고 소리를 치고, 수진에게 두고 보자며 혼자 이를 갈았다.

한편, 경숙은 윤주(정유미 분)에게 수진에게 받은 수모를 화풀이 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를 빼앗아 올 것이라고 소리를 쳐 윤주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