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이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 했다.
1일 JTBC 예능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서 마녀게스트로 출연한 최여진이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가 남자에게 자신을 주기 아까워서라는 것이 맞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최여진은 "외형적인 것은 친해지면 안 보는 데 처음 보는 사람은 외형을 보게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외모만 보면 눈 색깔, 치열, 손 모양, 라인 등을 본다고 말한 것이 그렇게들 말하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고르지 않은 치열을 가지고 있던 성시경은 "치열..씨.."라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가리며 애써 “괜찮다.”라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그런 성시경에게 "치열이 고른 사람이 싫을 수도 있다."라며 그를 다독였고 성시경은 흡족한 듯 밝게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정이 들었을 때 취미나 성격이 맞으면 외모는 전혀 안본다면서 "정들기 전에는 엄청 깐깐하게 스캐닝 하는 스타일이다. 제가 어떻게 생긴 거든 상관없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녀의 스캐닝하는 손짓에 "소고기 부위를 살피는 것 같다."라고 비유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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