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페루서 작은 삼각팬티 구입 후 "다 못 가리겠네"

입력 2014-08-02 05:02  


1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TV tvN `꽃보다 청춘` 1회는 윤상, 유희열, 이적의 페루의 수도 리마 여행기 첫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꽃보다 청춘`에서 이적 유희열 윤상은 첫 만남에 페루행 비행기에 탔다. 이에 이적 유희열 윤상은 페루에서 속옷 쇼핑에 나섰다.

유희열은 가격의 유혹에 못 이겨 평소 입지 않는 삼각팬티를 구입했다. 숙소에 들어와 팬티를 보던 유희열은 사이즈가 다소 작다는 것을 확인하고 "뭐 어떻게든 되겠죠. 다는 못 가릴 거예요"라고 거침없는 19금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윤상 유희열 이적 세 사람은 카메라가 돌고 있는 줄 모르고 평소대로 야한 농담을 하다가 뒤늦게 카메라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급하게 방 불을 끄며 "이 영상은 제발 남자애가 편집해야 할 텐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첫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청춘 세남자 너무 재밌어" "꽃보다 남자 윤상, 유희열, 이적 꾸밈없는 모습 너무 좋아" "꽃보다 청춘 앞으로 더더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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